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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조행기 | 갈치낚시 이렇게 좋은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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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사초롱 작성일22-11-07 09:46 조회2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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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낚시 이렇게 좋은날이 !

 

 

안녕하세요.

 

인간관계는 공기만큼 소중하듯이 저에겐 또하나의 낚시라는 친구가 있지요.

 

어젯밤,

잔잔한 바다의 잔물결이 바다위에 비춰진 달빛에 은빛장관을 연출해 아름답고 아릅답습니다.

 

어둠이 내리기전 양화금에서 가까운 양식장 포인트에 자리 잡습니다.

넓은 양식장에 거의 떨어져가는 나뭇가지에 하나씩 붙은 잎파랑이처럼 레저배들이 하나둘씩모여 거의 10여척 붕장어낚시 배들이 옹기종기 모입니다.

 

각자 붕장어 낚시에 집중하였고 약 30여마리정도 낚을즈음 만조라 입질이 뚝 끊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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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양식장에서 가까운 대바위쪽에 몇 년전에 맛을본 갈치 어도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집어등 발전기를 켜 메탈하로겐등에 불을 밝히고 붕장어 2마리를 갈라 빗썰어 미끼로 활용 합니다.

그시각 날물이 시작하였고 앞 선수쪽 닻만 계류해 배가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약 5분정도 탐색하다 쭉 초릿대를 가져가 첫입질은 헛빵 이였습니다.

갈치가 있다는것을 직감하고 다시 집중에 집중을 거듭합니다.

 

이게 웬일 입니까 ?

첫수가 4지급입니다.

 

이어서 계속 1타 1피로 전부 3지반급에서 4지급으로 대박 이였습니다.

몇년들어 내만에서의 갈치대박 수준 이였습니다.

20여마리 올릴쯤 날물이 너무거쎄 14호 뽕돌이 밀려 더 이상은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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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 씽크대에 가지런히 올리니 와이프가 놀라네요.

 

글쓰는 지금도 내마음은 눈과 비늘이 아름다운 목린수려의 갈치 잡으려 바다로 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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