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교실 | 타이라바 낚시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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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사초롱 작성일19-05-24 16:08 조회286회 댓글0건본문
타이라바 낚시에 대하여 !
鯛ラバー(타이라바)
안녕하세요.
요즘 참돔(真鯛, マダイ, 마다이) 낚시를 위한 "鯛ラバー(타이라바)"라는 새로운 제품이 여러 제조사로부터 다양하게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関西(칸사이지방)로부터 유행이 시작되고 青森(아오모리)등에서는 이것이 주류가 되가고 있습니다.
활성도에 따라 타이라바의 긴 부분(일본에서 리본 이라고 함)을 짤라도 되고 리본 부분에 cutting하면 입질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초보자도 간단하게 낚시할 수 있으며 간단히 기본만 익히면 참돔을 어려운 기술도 없이 낚을 수 있는 낚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돔이외에도 이외로 많이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약 10여년 전부터 사용해 왔는데 요즘은 개발이 많이되어 부시리. 방어. 광어. 대구. 우럭. 노래미, 등 늘 암초나 바닷말이 많은 곳에서 사는 물고기에도 꽤 효과가 큽니다.
오히려 루어낚시를 오래 했던 사람은 그 감각이 있어서 타이라바에서 다른 방법으로 낚시하니까 어렵다고도들 합니다.
우리나라에 보급된지 몇년이 되지 않았지만 누구나 쉬게 접할 수 있는 쉬운 낚시장르입니다.
타이라바 낚시는 쉽고 재미있으며 채비나 준비물도 아주 간편하고 별도의 미끼가 필요치 않다는 점입니다.
● 케스팅 요령
선상에서 케스팅을 해도 되지만 그냥 밑으로 내리기만 하면 되는 타이라바는 선상낚시이며 선상에서 바닥으로 내리는 형태가 기본 입니다.
타이라바 채비를 내릴때 스플에 엄지 손가락을 살짝 대주는 써밍 방법을 계속해야 합니다.
내려가는 도중에 받을 수 있는 예민한 입질을 받기 위함도 있고 써밍없이 프리 플링을 시키다 보면 채비가 바닥에 닿아 조류에 줄만 풀려나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 입니다.
가끔은 써밍을 쎄게걸어 줄을 팽팽하게 해줄 필요가 있으며 밑걸림을 방지하고, 옆사람에게 방해주지 않으려면 써밍은 꼭 해주어야 합니다.
● 릴링 요령
바닥에 닿자마자 느낌이오면 바로 릴링을해야 밑걸림이 적습니다.
타이라바 낚시의 기본은 채비가 바닥에 닿는 느낌이 오면 바로 감아 올리는 것입니다.
채비가 바닥에 닿은 후 곧바로 감아 올리는 그 순간이 입질받을 확율이 가장 높은 시기이죠
채비가 바닥에 닿았다가 바로 솟아오를때 대상어가 달려드는 경우가 많은데 감아 올리는 속도는 릴을 한바퀴 감는데 2초 정도의 초저속부터 시작하여 약간씩 빠르게 적정속도를 찾아야 합니다.
타이라바 낚시의 핵심은 액션이 아니라 그저 감아 올리는 릴링에 있습니다.
고패질을 하면 안되고 어슬픈 입질에 챔질을 하여서도 안됩니다.
그냥 감아올리면 헤드부분이 헤치고 나아가는 물살뒤에 매달린 리본넥타이와 스커트가 하늘거리면 이것을 보고 대상어들이 입질을 받게되나 액션을 해주면 헤드쪽을 대상어들이 공격하여 헛챔질이 잦아지며 바늘이 리본넥타이와 스커트 속에 숨어 있슴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 챔질 요령
입질이 왔을 때 바로 챔질하지말고 같은 릴링속도로 감으면서 타이라바 끝 부분이 길어서 바늘에 걸릴 때까지 시간이 걸리니 이때는 거의 참돔이 약간 물고 따라오고 있는 상태이므로 릴 끝부분이 완전히 물속에 들어갈 정도의 입질이 오면 크게 챔질을 합니다.
밑 바닥에서 10m정도까지올라가면 다시 밑 바닥까지 내려야 다시 반복 하게되지요.
입질은 리본을 쪼는듯이 토톡거리는 느낌이며 아주 간혹은 한방에 쭉 끌고 들어가기도 합니다.
토톡거리는 첫 느낌이 오더라도 무시하고 그냥 계속 감아주면 대개의 바다고기들은 바닥에서 10m권 까지도 따라옵니다.
리본 끝부터 갉아 들어오는 입질을 바늘이 숨겨진 목부분까지 유도하려면 인내심을 갖고 감아올려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대끝이 훅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오게되면 이때 부드럽게 세워올려서 좀 감하게 훅이되게 챔질을 합니다.
● 타이라바의 튜닝요령
타이라바 구입한후 바늘 묶음 끝부분을 라이터로 마감해주고 순간접착제 한방울 떨어뜨려 주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중국 오엠 제품이라 조금 허술한점이 있으므로 꼭 타이라바를 튜닝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늘은 기존에 하나더 달아주면 좋고 10~13정도의 오리지널 참돔용 야광바늘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30/30/38/50/50그람 물이 안가는 시간대에는 최저 30그람의 타이라바부터 가장 많이 사용하는 70그람까지 채비를 흘리지만 좀 많이 흐른다 싶을때까지 흘려주는게 더 많은 참돔과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물때인 3~5물까지를 제일 선호하고 9물~대객기까지가 참돔 낚시하기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참돔은 언제 가장 활발하게 입질하는 타임은 아침 끝 썰물이 걸릴 물돌이때 가장 활발하게 입질을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5월경 참돔이 산란을 위해 들어올 때 대물 참돔은 간조나 만조타임에서 처음 물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입질을 받기 쉽습니다.
크릴새우를 망에담아 흘려주면서 바늘에 여러마리의 갯지렁이 또는 낙지. 대하. 흰다리새우 등을 바늘에 끼우고 참돔낚시에 임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남해청사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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