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설리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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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사초롱 작성일20-12-16 09:25 조회355회 댓글0건본문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설리 스카이워크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산 352-4에 자리한 설리 스카이워크는 2019년 물미해안전망대에 이은 또 다른 매력의 전망대이자 관광명소다.
2020년 12월 2일 개장 하였습니다.
원통형 구조로 360도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삼동면의 물미해안전망대에는 ‘와이어 줄’에 의지해 건물 외곽을 걸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 체험이 있다면, 설리 스카이워크는 ‘하늘 그네’가 있다.
원형의 붉은색 기둥은 하나의 돛대를 상징하며 이는 곧 남해인의 뜨거운 마음을 닮은 것만 같다.
국내 최초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지어진 스카이워크는 약 36m높이에 폭 4.5m, 총 길이 79m의 구조물로 되어있다.
‘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아니한 상태로 있는 보’를 뜻하는 ‘캔틸레버’, 이 설리 스카이워크의 경우 43m로 전국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 구조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스카이워크 끝부분은 하단이 유리로 되어있어 아찔한 해안절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 유리 한 장의 폭은 전국에서 가장 넓으며 유리의 경우 12mm 판을 3중으로 접합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일명 ‘하늘 그네’라 불리는 스카이워크 그네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의 명물, ‘발리섬의 그네’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높이 38m의 스카이워크 끝 지점에서 타는 그네는 하늘과 맞닿고 발아래로는 바다로 풍덩 빠져 들것만 같은 극강의 아찔함이다.
이와 더불어 멋진 해안 경관을 바라보며 머나먼 다른 곳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힐링 모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야간에는 스카이워크 전체에서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다시 여기 바닷가 낭만을 불러일으킬 인기곡에 맞춰 조명을 디자인해 다른 분위기의 남해 밤을 만나게 한다.
설리스카이워크가 있는 미조면에는 대표적인 유인도인 조도와 호도를 들어가는 배편도 있어 섬에서 섬으로의 여행도 가능하며, 5월엔 멸치축제로 전국 미식가를 불러 모으는 등 바다매력을 담뿍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남해군청자료)
이용요금 : 스카이워크 2천원, 그네 6천원(군민 50% 할인)
이용시간 : 09:00~21:00 (단, 스카이워크 그네는 18:00까지)
주차정보 : 승용차 34대, 버스 4대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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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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