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남해여행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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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1-20 16:51 조회1,787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경남 남해군은.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한 살기좋은곳 남해군의 연중기후는, 연평균기온이 15.2도로 온화한 해양성 기후입니다.
바다와 명산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 정말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남해도는 면적이 357.33㎢로서 제주도, 거제도, 진도 다음 가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 큰 섬이며, 남북 약30㎞, 동서 약 26㎞의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세는 망운산(786m) 금산(681m) 원산(627m)등 산악이 많고 하천은 모두 짧고 평야 역시 협소합니다.
해안은 굴곡이 심하고 302㎞에 달하는 긴 해안선이 있어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연근해어업의 전진기지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조도(鳥島), 호도(虎島), 노도(櫓島) 등 유인도(有人島) 3개, 무인도 61개가 있으며 서북부에는 섬진강 하구에서 형성된 대사주(大砂洲)가 많습니다.
남해는 임야면적이 68%로 우리나라 섬 중 산의 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농지는 23%에 불과 합니다.
2015년말 현재 인구는 약 4만5천이나 한때 13만을 넘는 사람이 살았던 남해는 이렇게 한 뼘의 산이라도 농지로 바꾸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었습니다.
자연을 이기고 살아온 남해사람들의 끈질긴 생명력이 너무도 선연히 드러납니다.
농업은 남해의 주요 산업 중의 하나이지만 농지는 8,091ha, 농가 한 가구당 경지면적은 0.65ha 에 불과합니다.
근면한 농민들은 좁은 경지에서도 높은 소득을 올리기 위해 남해의 주요 생산물인 마늘과 쌀을 이모작하는 방법으로 토지 이용률을 높여 왔습니다.
주요 농산물은 마늘,시금치. 유자. 단호박. 쌀, 고구마 등인데 남해는 해풍을 먹고 자란 시금치와 마늘의 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축산업으로는 한우를 가장 많이 기르고 있고 남해의 화전한우는 육질이 뛰어난 1등급이 많아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생태계 조사를 통해 상품화가 가능한 자생식물을 찾아내면 농민들의 소득작물은 더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미래가 있는 농업은 미래가 있는 환경을 보장합니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남해는 수산자원이 풍부하여 연근해어업은 물론 수산양식의 최적지로 유명합니다.
302km해안선과 넓은 연안의 양식장은 우럭, 광어, 전복, 우렁쉥이, 피조개, 굴, 미역, 바지락, 보리새우 등의 양식적지이며, 연안 바다에는 멸치. 감성돔, 참돔. 볼락. 삼치, 노래미. 도다리 등이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남해는 열심히 일하는 어민, 자본과 기술을 제공하는 관계기관, 바다 오염을 보호하는 군민이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국 최고의 수산 남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굴뚝없는 남해의 공업은 농업, 수산업 등 다른 산업에 비해 규모면에서 작지만 소득면에서는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남해의 상인과 유통경제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편 농협, 축협, 수협, 임협, 우체국 외에도 일반은행인 경남은행 등도 남해에 지점을 개설하고 유통경제의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 태조가 산 전체를 비단으로 입히려고 했다는 금산. 상주· 송정해수욕장의 넓고 빛나는 백사장, 남면해안과 대지포 해안 관광도로의 절경,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였던 노도와 물빛이 너무도 고운 앵강만, 물건방조림과 물미해안의 푸르름, 지족해협의 원시어업 죽방렴. 남면가천 다랭이마을. 남해대교. 충무공 이순신장군유허지. 창선삼천포연륙교. 독일빌리지와미국빌리지. 2곳의 골프장. 스포츠파크등 남해의 모든 것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특히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낮은 지족해협의 자연조건을 활용한 죽방렴 어업은 이제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어업방식을 간직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지원으로 각광받고 있고 죽방렴에서 잡은 멸치는 특히 맛이 있고 생산량이 적어 비싼 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은 남해읍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미조, 상주, 삼동, 창선. 남면 등지에서 발달해 있습니다.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종사하는 군민들은 저마다 관광남해의 첨병이 되어 소득도 올리고 관광 안내원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38경이 아름다운 금산은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립니다.
금산은 조선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세우고 온 산을 비단으로 덮으려다 여의치 않자 이름을 비단금자 금산이라 바꿨다는 건국신화를 간직한 명산. 금산의 최절경에 위치한 보리암은 전국 3대기도량으로 유명합니다.
산행의 즐거움과 함께 쪽빛 바다와 초록빛 들녁의 조화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금산 정상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가장 유명한 보리암이 있습니다.
보리암으로 오르는 코스는 울창한 숲과 남해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산행코스. 하룻밤 묵으며 금산서 일출을 보면 천지신명의 조화를 느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일출이 절경입니다.
남해바다 팔백리 해안을 돌다보면 어느 한 곳도 신비롭지 아니한 곳이 없이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닷가에 아무렇게 나 버려진 듯한 돌멩이 하나도 바다와 어우러져 한마디 시로 다시 태어납니다.
한쪽으로는 깍아지른 험준한 산령이 한쪽으로는 벼락같이 바다를 향해 내리뻗은 해안절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언제 그랬냐는 듯 새색시의 옷단장 처럼 얌전하고 화려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하는 바다가 선보입니다.
68개의 섬이 빚어내는 환상의 해안일주관광은 왜 사람들이 남해바다를 그리워하는지 느끼게 합니다.
장포, 조도, 물건. 은점. 대지포. 가인포, 항도, 금포, 홍현, 가천, 항촌, 서면염해 마을 등은 남해의 해안일주도로를 달리면서 보게 될 신비로움을 간직한 채 오늘도 그 자리에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해양레저를 곁들인 주말세컨하우스. 은퇴를 위한 힐링의 전원주택지와 리조트. 펜션업등에 크나큰 발전이 있을것으로 사료 됩니다.
이미 남해군에서는 독일마을. 미국마을. 문항귀향촌. 개인들이 개발하는전원주택지. 앞으로 곧 공사에 착공할 일본교포마을 까지 계속적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공기맑은 건강 장수촌으로 귀촌형태의 힐링촌이 개발될 것 입니다.
더불어 우리 낚시인들이 힐링의 여가선용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도 함께 마련될 것으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청 사 초 롱 (박충식 ) 문의안내 011-872-8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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